2024.05.17 (금)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층에서 열린 2017 제2회 국제장애인미술대전 공모작품 전시회에서 경북 지역 장애인 서예 작가 작품 2점이 나란히 전시되었다.
작품은 경북 청도 박광해(자강, 지체1급)씨의 서예 「반야심경」과 최봉진(현오, 청각1급)씨의 문인화 「사군자 죽 편운작탄두」가 각 각 특선과 입선을 차지하여 전시회에 선 보이게 되었다.
서력 30년의 박광해 작가는 청도군노인회관 서예문인화동아리 고문과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중국 해외교류전, 대한민국서도대전, 장애인국제서예대전 등 전국서예공모전에 출품하여 수차례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