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경상북도는 오늘 4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산 경산(대구가톨릭대 대강당)에서 남부권 사회복지법인•시설 회계 담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복지 행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지침 교육 실시”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3월 29일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북부권 1차 교육에 이어 시행된 2차 교육으로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김재광 복지건강국장과 행복재단 하성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도내 경로당, 어린이집, 보육 시설을 제외 한 법인, 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66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를 맡은 경상북도 박세은 법인시설팀장은 변경된 지침과 법인 또는 시설에서 발생한 부정수급 및 부적정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의 복지예산이 2016년 2조637억에서 2019년 현재 3조 1,875억으로 증액되어, 최근 이슈화 되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과 공익성을 제고하고 합법성 강화의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시행했다.
김재광 복지과장은 인사를 통해 “경상북도 복지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법인•시설의 회계나 행정 업무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부서 내 .법인시설지도팀‘을 신설하여 법인•시설 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및 감시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상북도는 119개 사회복지법인에서 317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40개 장애인관련법인과 20개 장애인단체, 17개 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121개의 지역사회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인원은 1.2차 총 1,200여명이 잠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