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코웨이(주)(대표이사 이해선, 이하 ‘코웨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 이하 ‘서장체’)와 함께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4일 수요일「코웨이(주)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 이날 창단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코웨이(주)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원홍 부회장,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오제세 회장,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 허원회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 서울특별시청 관광체육국 이미숙 과장 등과 휠체어농구단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 코웨이(주) 이해선 대표이사의 창단사와 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기관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선수들에 대한 사원증과 단복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선수 대표로 양동길 주장의 소감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 이번에 휠체어 농구단을 창단한 코웨이(주)는 넷마블(주)이 최대 주주로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제조 및 렌탈․판매하는 국내 대기업으로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 몇 년 전부터 장애인 고용을 위하여 공단의 장애인고용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 여러 가지 고용방안을 검토한 끝에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이번에 창단된 코웨이(주) 휠체어농구단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서울시 휠체어농구단 전원을 코웨이(주)에서 고용 승계한 것으로, 단장 1명,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웨이(주)에서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한 것은 대단히 좋은 고용모델이며, 창단을 결심한 코웨이(주)측에 감사와 축하 인사를, 선수단에게는 입단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코웨이(주) 이해선 대표이사는 “농구단 창단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창단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에도 대기업 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