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는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희망나눔” 지원사업에 일환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코로나키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구미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울증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조현자 지부장은 “장애인가족은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로 당사자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잘 챙겨야하며, 더 많은 가족에게 지원하고, 물품을 배분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구미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분야 민간단체이다. 자세한 활동내용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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