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청도군은 3월 22일(월)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학습자와 운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이철우 도지사가 총장이 되어 시장·군수가 학장이 되는 도내 19개 시군캠프스로 관내 100세 시대, 수준 높은 명품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경쟁력 함양과 주민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출범하였다.
오는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는 60대 이상 50여 명의 학습자를 위한 마스터 과정으로 교육내용은 7대 영역에 맞춰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을 공통과정으로,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캠퍼스별로 유연하고 특색 있게 운영하며, 소정의 과정을 수료하는 학습자에게는 명예 도민 학사 학위 수여, 우수 학습자 표창 등 전략적 학습자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개회식 인사에 나선 청도군 이승율 군수는 “개강을 축하하며, 학습자 모두가 이번 행복대학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캠퍼스 운영은 지난 3월 15일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5일 청도군 소회의실에서 도민 행복대학 청도캠퍼스 운영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한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