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2020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30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사례 공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3개 참가팀 중 상위 6팀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했다.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시상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상의 영예는 '전통악기 제작 및 복원 전문가 양성(시각장애인 대상)'(팀명: 시립시립)이 차지했다.
○ 우수상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동영상 자막제작자', '코로나 시대, 숲에서 찾은 인생 제2막', 장려상에는 '보행데이터 수집 전문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모아!', '장애인 온라인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으로 해결해요!'가 선정되었다.
○ 대상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되었다.
□ 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이 장애인고용을 더욱 어렵게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수상자분들의 참여와 노력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지켜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공모전이 우리사회의 고정된 사고를 깨고,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온라인 화상 시상식에서는 입상 사례에 대한 발표 영상을 공유하며 온라인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 향후 입상작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실행 가능성 검토, 실제 장애인 고용현장에서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이나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공모전 발표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hahaKEAD)을 통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