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지난 10일 (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관련하여, 연설과정에 청와대 춘추관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이는 ‘한국수어법’에 정한 정부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은 것이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동등한 정보접근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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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애벽허물기 측에서 차별진정을 하여 이를 통하여 △청와대 기자회견 및 브리핑 수어통역 배치 실시, △농인의 알권리 보장 및 수어의 인식개선 실천방안 마련을 요청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