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지난 5, 6일 양일간 김순화 前시의회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오리백숙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보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김순화 前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남부동 2통(도동)의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과 경로당 폐쇄 및 이동자제로 장보기가 힘들어진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45세대에 오리 30마리를 준비해 집에서 직접 오리백숙을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동사무소와 파출소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으며, 이후 보건소, 남부119안전센터 등 관공서 직원들에게도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김순화 前의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가가호호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보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