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정광원 회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 대표로 지난 1월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12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스크,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 구입에 사용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정광원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일 영천시는 대한한돈협회영천시지부, ㈜한결테크닉스(대표 김준영),
해병프라자(대표 이주호), 금문회(회장 조민희), ㈜화진그린텍(대표 박성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성금을 기탁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장기화 된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에는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소망하는 개인 및 소상공인,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부자들의 마음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