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8월 29일(목), 저녁 7시, 복지관 잔디밭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삼각지마을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였으며,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하였습니다.

° 이번 문화가 있는 삼각지마을 ‘작은 음악회’는 김윤회님의 진행과 통기타 공연과 함께 마하키즈합창단의 합창과 이유준 지휘자가 이끄는 중앙연합학생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과 ‘헝가리댄스곡’ 이어 허희숙 단장이 이끄는 경기검무(안정화, 박시연)와 테너 이광호님과 소프라노 이숙현님의 ‘축배의 노래’, 트롯 이영희님의 흥겨운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 또한 본 공연이 풍요롭고 흥겹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영주시니어합창봉사단에서 ‘세밀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며, 영주아라랑로타리클럽에서 따뜻한 차와 다과를 후원해주셨습니다.

° 본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문화공연 관림기회가 부족한 우리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활력을 주고, 나아가 지역장애인과 주민이 편견 없이 공연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본 작은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펼친 공연진과 ‘작은 음악회’ 참석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