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원장 이범석)는 5월 31일(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울 장충동)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삶 지원(Helping People with Disabilities for Successful Living in Community)”이라는 주제로 「제11회 2019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학술 토론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 및 재활 분야의 국가 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일본과 중국의 국립재활원에서도 함께 참여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재활, 보건의료, 재활로봇기술, 임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3가지 주제영역별 분과(세션)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 세션 1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독일 하노버 의학대학 크리스토프 구텐부르너(Christoph Gutenbrunner) 교수, 일본 국립재활원 요시코 도비마츠(Yoshiko Tobimatsu) 원장, 중국 국립재활원 황 푸비아오(Huang Fubiao) 작업치료사, 호승희 과장(국립재활원)이 발표하였다.
○ 세션 2에서는 덴마크 건강혁신센터 젠스 스트랜드베크(Jens D. Strandbech) 프로젝트 매니저, 강병현 박사(서울대학교 인간중심소프트 로봇 연구센터), 박영란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송원경 과장(국립재활원)이 ‘돌봄과 재활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세션 3에서는 ‘가정 및 지역사회 복귀 준비’라는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로져 맥킨타이어(Roger S. McIntyre) 교수, 박인선 원장(부산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최현 과장(국립재활원)이 발표하였다.
○ 또한, 재활연구소가 그간 수행한 재활연구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 이범석 국립재활원 원장 겸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를 국내외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아울러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