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전찬익)는 지난15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시지회 프로그램실에서 여성활동가 및 정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을 진행했다.

나눔교육협동조합 서정주 교육이사가 ‘건강한 나를 위한 행복웃음’을 주제로 마음열기, 자존감 올리고 행복지수 높이기, 웃음과 건강한 체조로 건강한 나를 찾기,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사회만들기 순서로 강의가 진행됐다. 소통과 화합을 웃음으로 체험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정보교류와 자립, 자활의 의지를 한층 고취시켰다.

전찬익 지회장은 “이번 사회화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 당사자들이 먼저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인공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주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문예고리활동, 여성자립실천대회, 여성인권지킴이단활동, 여성장애인 인권상담 및 동료상담, 문화예술체육, 여성자조모임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자립과 인권차별철폐, 교육강화, 사회문화체험 등의 다각적인 변화추구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