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 25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외 인근 체육시설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체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지적장애, 신장장애 등의 선수, 임원,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4개 종목으로 정식 10종목에 육상, 씨름, 족구, 역도, 게이트볼, 볼링,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당구와 시범 4종목 수영, 풋살, 실내조정, 한궁경기로 자웅을 겨루 며, 특히 한궁경기는 2019 처음으로 실시되는 신규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의욕고취와 체력향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한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로 4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화점화 등 공식행사와 선수•심판 선서 순으로 진행한다.

4월 26일에 있을 폐회식에는 오후 4시 30분 시•군 선수단 입장 및 종합시상을 한 후오후 5시 30분에 성화소화심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