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천파크호텔에서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지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인격 수양과 정신계발 및 자립·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예술창달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 이재욱 수석부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고,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지원사업과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발표회, 장애인 산업공예 지원 사업에 관한 안내를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방안 토의, 개인정보보호, 저작물 및 콘텐츠 이용 등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지원사업은 2018년까지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중심의 단위사업에서 2019년 연중사업으로 확대됐고, 도내 유관기관 및 경북협회 산하 23개 시군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경북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경북협회는 그동안 모든 부문에 있어 성실과 신뢰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됐고, 그 바탕 위에 장애인 예술지원을 위해 뜻이 모였기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