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대구라온휠합창단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협회장 정덕주)는 대구광역시와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순옥) 주최한 <2017대구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및 광장에서 열렸다. 

이행사는 매년 대구장애인,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나눔 종합 축제마당으로 도약하여, 꿈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린 행사fh 장애를 무너뜨리고, 장애의 벽을 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여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자 장애인예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부 울림콘서트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본협회 소속 대구장애인문화학교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8개팀의 공연과 마술로 참여한 주민과 장애인 단체 회원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2부 으뜸병원장(이성만)의 후원과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대구광역시지회의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짜장면 나눔축제로 진행되었다.

3부 합창한마당은 비슬홀에서 합창 경연이 열렸다.

본 <2017대구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대구라온휠합창단, 구미YES합창단, 상주상희풀꽃합창단, 나예합창단, 크로바합창단 5개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대구라온휠합창단과 구미YES합창단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차지해 올 12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있을 <제25회 세계장애인의날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또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경화 대표 (대구장애인문화학교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 2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체험장과 가훈써주기, 장애인생산품전시장, 장애인미술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매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로 장르나 형식 그리고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다.

본 행사를 주관한  (사) 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협회장 정덕주)는 이 행사에 좀 더 많은 아마츄어와 프로를 망라한 열정 있는 장애인예술인 및 단체의 참가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본 행사 대회장을 맡은 재)한라효흥장학재단 (이사장 신순옥)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예술장애인이 자부심과 삶에 희망의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언제나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는 대회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