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칠곡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8월 30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칠곡군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지 11,446제곱미터에 연면적 29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복지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으며, 복지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4차로 진입도로를 새로 만들었으며, 칠곡군보건소와 교육문화회관을 걸어서 이동 할 수 있도록 통로로 연결하였다.
복지관 1층에는 교육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작업재활실, 2층에는 사무실, 식당, 주방 등을 갖추고, 재활치료 교구와 교재 133종, 물리치료기기 20종, 체력단련기기 20종 등 173종의 장비와 프로그램이 장애인 재활과 자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