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형제자매 캠프는 1박 2일간 가정을 벗어나 형제들 간 친밀감 증진과 함께 서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고, 1박 2일간 보호자 없이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크레이션, 박물관 관람 등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 장애 아동 15명, 미등록 포함 형제자매 아동 9명 총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성보촌유스호스텔,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이용하였습니다.

° 1박 2일간 캠프를 마치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22명의 아동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매우 만족)만점에 평균 4점(만족)이상이 나타난 결과, 캠프를 통해 형제와 친구들 간 친밀감이 증진되고, 아동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차기 년도의 형제자매 캠프가 참여 아동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류선규 ☎054-633-6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