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회장 장재권)는 지난 26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동대(총장 장순흥)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인식개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장애인권 카툰전시회」를 열었다.

□ 한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권 카툰전시회’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장애인식이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는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장애인인권과 관련해 직접 그린 카툰 전시와 함께 올바른 장애 이해하기 OX퀴즈문제 풀기, 인권강화 홍보 리플렛 배부 등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생들(김하민, 박성은)이 장애인식개선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행사진행에 함께해 더욱 뜻 깊었다.

□ 장재권 회장은 “장애인권 카툰 전시회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권익옹호를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장애인권 카툰전시회를 열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