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희걸)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장애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장애 이해하기 OX퀴즈문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장애인인식개선 관련 카툰 전시, 인권강화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바로알기 OX퀴즈문제 등 올바른 장애를 이해하는데 있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김희걸 지회장은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권익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