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최영수)에서는 새로 부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환 경북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경북 유일의 “근로지원인 수행기관 위탁사업”과 관련하여 깊은 관심을 나누었다. 지금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서 실시하는 “근로지원인 수행기관 위탁사업”을 2년간(2017.1.1 ~ 2018.12.31) 척수경북협회에서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근로지원인 수행기관 위탁사업이란 경북도 내 취업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의 업무수행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보안하기 위하여 장애인 근로자 1:1로 근로지원인이 매칭되어 장애인의 업무능력을 보안 해 줌으로써 업무능력이 한층 더 향상 된다.
인건비 전액을 공단에서 지원하며 작년까지는 수행기관이 경북도 내 3곳 이였으나, 금년은 척수경북협회만이 수행기관으로써 지정, 계약하여 장애인을 돕는 근로지원인 인원이 대폭 늘어났다. 작년 기준 13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30여명, 앞으로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측에서도 앞으로 근로지원인이 많이 늘어나 장애인 근로자가 많아져 실직적인 장애인 돕기, 장애인들이 쉽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제도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환 경북지사장은 2017.1.1자 경북지사장으로 부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