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상북도는 정보소외계층(장애인, 고령층)에게 실용적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활용 능력 배양 및 정보화 사회 동참기회를 부여하고 삶의 질 향상 도모하기 위한 2007년도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기관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은 미래창조과학부 총괄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지원)으로 경상북도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전용교육 과정을 개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에 걸쳐 운영하며, 연중 무상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는 연 3,800여 명이 참여 목표로 장애인 11개 기관, 고령층 3개 기관을 선정하여 교육 기관별 강사비와 운영비를 6,700천원에서 23,302천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6년도 사업수행 결과 장애인집합정보화교실 11개 기관에서 4,454명, 고령층 집합정보화교실 4개 기관에서 571명, 결혼이민자 228명이 수료한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