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4월 8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에서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자율방범연합회와 ‘2016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반딧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아동여성의 안심귀가와 주변순찰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에서 주관하여 경상북도 내 구미, 김천, 안동, 포항에서 운영되는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4월 25일 구미시지부를 시작으로 5월 2일 김천시지부, 5월 3일 안동시지부, 5월 9일 포항시지부가 지역별 참여기관과 단체 간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신애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은 “경북장애인부모회 10개 시군지부가 2009년부터 장애인가족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긴급히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반딧불 프로젝트를 통하여 장애인가족의 인권을 보호뿐 아니라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