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장 이태훈 후보

오는 13일 총선과 함께 개최되는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태훈 후보가 5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사)달서구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 이재윤 회장(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달서구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시각장애인 김순근 달서구 지회장, (사)한국농아인장애인 조병규 달서구지회장, (사)한국신체장애인 김재상 달서구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의 복지 개선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자는 “우리 일반인들도 언제 든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 리고 이제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어야 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 는 데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달서구청장으로 당선이 되면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보완할 것이며,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긴밀한 의 견들을 수렴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추진하여 밝은 달서구 지역사회에 맞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나설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