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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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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열린다

국내 장애인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28일(수)부터 11월 1일(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27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17개 시도에서 7,687명(선수 5,247명, 임원 및 관계자 2,4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종목(27종목)
정식(26): 골볼,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파크골프, 펜싱
전시 (1): 바둑



우리나라 장애인엘리트체육선수들의 최대 제전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981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국내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이끌어내는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와 같은 해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다. 그래서 대회의 동반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다음 해에 전국체육대회의 개최지에서 열렸음.

미리보는 2016년 브라질 리우패럴림픽

이번 대회는 내년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 자신의 기량을 점검한다. 육상에서는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서 200m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을 달성한 전민재(전북) 선수, 사이클에서는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도연(인천) 선수, 수영에서는 올해 7월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2관왕인 조기성(부산) 선수 등이 참가하여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한 경기, 꿈, 열정, 노력 등과 같은 스포츠의 소중한 가치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