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관내 도원초등학교(교장 김명자)는 지난 10월 2일(금) 특수학생의 인권 보호 및 학생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인간의 권리에 대해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가지기 위해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나와 우리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나부터 실천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자’를 주제로 경북 장애인 부모회 인권교육 전담 강사(구미지부 강사 임은영)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교육하였다.
이 교육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고 인종, 장애, 성 등의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서로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였다.
도원초 어린이들은 색종이 접기, 주먹 쥐고 야쿠르트를 빨대 꽂아 마셔보기 등 활동을 하며 인권의 의미를 알아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리의 소중한 인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