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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2015년 9월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광역시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대구광역시협회가 주최한 “2015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제”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사업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고 기업의 의무라고 늘 강조하신 ㈜한라주택 창업주인 고(故) 효흥(?興) 윤 회주 회장의 유지에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매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후원과 문화 예술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열악한 장애인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대구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에 지금
가지 9년간 약 8억의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도 7년째 매주 10만 원씩 매년 520만 원을 맡기고 있으며, 내년부터 학생 기자재 지원사업과 체육 꿈나무 지원 사업에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장학문화 사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5 대구 경북 장애인예술제 홍보위원장 고동일(지체 5급)은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에서 애정이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예술창작활동을 하는 장애인예술인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라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