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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이래)는 6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문경시지회사무실 전정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 22개 지회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문경시지회가 지역 장애인권익을 회복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출범했음을 알리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김지회장은 인사를 통해 “보조금지원 중단으로 운영에 어려움은 있으나 주위의 겪려와 지원으로 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확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자활·자립, 권익옹호로 지역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건전한 단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한편,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산하 지회는 지난 5월 6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장애인인권종합민원상담센터운영비 4억1600만원(22개 시군 자치단체등 이전)을 전액 삭감해 보조금지원이 중단된 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협회 차원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2개 지회에가 설립되어 현재는 경산, 청도 등 10여개 지회가 사무실을 개소하여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