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공식 블러그 폴인러브 제공 □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5.28.(목) 강서 면허시험장에 중증장애인(1-3급)을 위한 “강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전체 인구의 58%인 29,842,172명(’15. 4월)이 운전면허를 소지한 반면 장애인의 경우 2,494,460명(’14.12월)의 5.6%인 140,088명(’15.4월)에 불과하다, 특히 경증장애인과 달리 중증장애인은 운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특수 제작된 차량이 부족하여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13년부터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현황: 부산남부(‘13.10월), 전남(’14.7월), 경기 용인(‘14.10월)
□ 관계기관 합동, 장애인 운전면허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제공
○강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경찰청, 국립재활원, 도로교통 공단과 특수차량 제작 전문업체인 창림모아츠(주)가 협업으로 서울에서는 최초로 개소하였다.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은 중증장애인(1-3급)이고, 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4시간), 도로주행교육(12시간)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 중증장애인 등록 현황 : 총 966,466명(남 575,732명, 여 390,734명)
※ 자동차운전학원 평균 운전면허 취득비용 : 40만원
○ 이곳에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육 강사, 교육 장소 및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추고 장애인에 대한 운전교육에서 운전면허 취득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성과 및 장애인운전지원센터 확대
○부산․전남․용인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현재까지 597명이 교육을 받아 그 중 337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였고,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장애인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청은 2017년까지 장애인 거주 현황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대전․대구 등 전국 2개 권역에 추가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