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식 사진

정읍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송현철)는 4월25일~26일 양일간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 에서 제11회 단풍 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를 개최 하였다.

개막식에는 유성엽 국회위원, 우천규 정읍시시의회 의장, 김영택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참가선수를 격려하였다..

▲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김영택 격려사

송회장은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경기를 통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여러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뿐만 아니라, 승패를 떠나서 각 시.군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화합의 기회로 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 김영택 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 울산좌식배구대회와 제11회 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배구선수 모두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했다.

11번째 열리는 이번 정읍시 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는 전국에서 11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지역에서는 경북장애인좌식배구단과 대구달구벌좌식배구단에서 13명의 선수단이참석하였다.

이번대회에서는 천안시청좌식배구단이 1위, 인천좌식배구단이 2위, 고양시좌식배구단과 정읍시 단이&풍이 배구단이 공동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