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프렌즈

가수겸 영화배우 신성훈이 대표로 있는 봉사단체 조이프렌즈가 돌아오는 2월22일 오후6시 대구 안심근린공원에서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유창목씨 가족을 위한 이야기로 꾸며질예정이다. 현재 유창목씨는 오른쪽 다리가 없는 장애를 앓고 있으며, 4 남매를 위해 매일 12 시간씩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아들은 지적장애(1급)를 앓고 있으며, 유창목씨 혼자 4 남매 생계를 유지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많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한다. 또한 유창목 씨는 왼쪽다리 마저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지만 치료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연듣고 “조이프렌즈” 가 유창목씨 가족을 위해 아주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먼저 21일 대구에서 첫 홍보활동과 촬영이 진행되고 22일 오전9시부터 조이프렌즈는 콘서트를 알리는 소식지를들고 곳곳에 다니며 멤버들이 직접홍보활동에 나선다.

당일 오후4시부터는 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오종현대표의 지원으로 어려우신분들을위해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또 한 이번 콘서트에는 대구시민들이 함께한다. 가수 박현구와 원샷미디어 전경훈PD는 콘서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역활에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조이프렌즈의 소식을 접한 대구동구청장 강대식청장은 조이프렌즈에게 직접연락을취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싶다며 조이프렌즈와 손을잡았다. 강대식청장은 “대구시민으로써 어려운가족들위해 직접나서야된다. 힐링콘서트주인공 장애인가족들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날수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조이프렌즈 공연에 이어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MC는 사랑과전쟁 불륜전문배우 김덕현의 재치있는입담으로 진행될예정이다.오는 4월 조이프렌즈는 다섯 번째 프로젝트 음반이 발매예정이며 프로듀서 와 작곡은 드라마O.S,T 히트메이커 작곡가로 알려진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의 곡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