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논스톱-보행CCTV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보행로 불량여부, 장애인주차장 불법주차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활동가가 직접 모니터링해 전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로 민원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맞물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논스톱CCTV 모니터링단원 10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로 1인 하루 32회 가량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전화 751-9104)에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