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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장애인 10년을 위한 인천전략 워킹그룹 회의(First Session of the Working Group on the Asian and Pacific Decade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개최
2월 25일·26일 유엔에스캅 동북아사무소(UN ESCAP SRO-ENEA, 인천 송도)에 회원국 정부 및 시민단체대표 60여명이 모여
장애인 자립적 생활과 사회통합·접근성 강화 등 ‘ 인천전략’ 10대 목표 실행방안을 논의
아·태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 인천전략’ 실행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가 2월 25일, 26일 양일간 인천 송도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이하 유엔에스캅) 동북아지역사무소 내 회의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유엔에스캅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주관하는 금번 회의에는 유엔에스캅 회원국 중 2012년 고위급회의(송도)에서 선정된 일본·중국·몽골 등 15개국 정부대표(명)와 15개 시민사회단체 대표(15명)가 참가한다.
이번회의에서 논의될 ‘ 인천전략 이행 로드맵’ 은 2017년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인 권익 실현을 위한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아·태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 인천전략’ 은 지난 2012년 인천에서 개최된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2012.10.29∼11.2)에서 채택되어,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장애포괄적인 개발협력에 대한 최초의 지역전략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이 협력하여 접근성 강화, 여성장애인 권리향상, 장애권리협약을 반영한 각국의 정책 수립, 국가·지역간 협력강화 등 인천전략의 10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하위지역․지역차원에서 2017년까지 추진하여야 할 이행사항을 마련하고,
최종 결의된 로드맵은 제70차 에스캅 총회(2014.5.19∼23, 방콕)에 제출되어 향후 아태지역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장애인권익지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