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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전국 5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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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전국 5위 쾌거

경북,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전국 5위 쾌거

 
경상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평창), 경기(의정부)에서 16개 시·도 선수·임원 등 800명이 참가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에서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 하는 등 풍성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는 빙상 등 4종목 46명(선수 25, 임원 등 21)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국 5위 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 대회 전국에서는 종합 5위, 메달 12개(금5, 은4, 동3)를 획득 했었다.

특히 빙상 500m 및 1000m에 출전한 박성준(남) 선수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박희성(남), 김민정(여), 정준수(남)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이진영(남)이 1500m 및 1000m에서 금·동메달을 휩쓸어 빙상종목에서 최초 전국 1위를 차지해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또 스키종목에 출전한 김현미(여), 이혁기(남) 선수가 고난도 알파인 회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해 역대 동계체전 출전 중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종목에 출전한 휠체어 컬링은 훈련장이 여의치 않아 원정훈련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불굴의 투지로 최선을 다한 결과 4위를 차지함으로서 경북 종합성적 향상에 한몫을 했다

김관용 경북장애인체육회장은“이번 대회의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임원들이 합심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로 전국동계체전에 출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에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체육회 황용대 사무처장은 “앞으로 신인 꿈나무선수 발굴 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차기대회에서 기필코 최상위권 입성을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