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DPTJ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이 산하 시·도협회장과 시·군·구지회장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지체장애인 중앙회는 지난해 6월 치러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를 두고 벌어졌던 진실공방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발표했다.
소송은 선거에 출마했던 채종걸 후보는 김광환 중앙회장이 선거당시 협회 정관과 규정을 위반하고 위법한 선거운동을 벌였다며 선거 무효를 주장하여 소송을 제기하였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광환 중앙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킬 근거가 없다고 판단, 채종걸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 지난 2013년 6월 선거에서 393표 가운데 222표를 획득, 170표를 얻은 채종걸 후보를 제치고 중앙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