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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독도사랑 실천 결의대회가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장애인단체가 주최하고 일반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독도사랑 실천대회에는 30여 개 단체와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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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는 구미 행복나눔이봉사단(대표 이원호)의 무료급식행사를 비롯하여, 식전행사로 열린음악봉사단(단장 한현)의 사회로 정주리가요교실“독도는 우리 땅‘ ’아! 대한민국‘을 열창하고, 여래선원 보립사의 해선 스님이 온몸으로 독도 수묵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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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는 장애인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는 영호남 문화교류 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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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사진) 독도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추진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동으로 독도 영유권을 지키는 데 한마음 한뜻을 모으기 위해 독도사랑 실천대회를 마련하게 됐다. 일본이 우리에게 다시는 곡도가 자기내 땅이라 우기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이 있을 때 까지 우리 결의대회는 계속 될것입니다. ”라면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공동추진위원장인 사)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장 임한준은 독도수호 일제의 국토 침탈행위로 나라를 지키는 일이며, 다함께 나서야 하는 국사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