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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아인스포츠인들의 지구촌 대축제인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가 지난 2013. 7. 26부터 8. 4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이 4일 오후 7시 불가리아 바실레프스키 스타디움에서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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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8개 종목에 5,000여 명이 참가하며 한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금 19, 은 11, 동 12 등 총 42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의 목표를 가뿐히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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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격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농아인올림픽 사상 첫 사격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최수근선수, 볼링 개인전에서 역대 농아인올림픽 최고점을 기록한 안성조(24)선수의 활약은 덧보엿다. 또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태권도 품새 전 종목을 석권하는 o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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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폐막식에서는 볼링의 김지은(37)이 성화 소등을 위해 아시아 선수 대표로 나서 대회의 의미를 더 했으며, 다음 대회는 2017년 터키 앙카라에서 만남을 기약하며 패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