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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장 또 성추행으로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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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장 또 성추행으로 고소 당해.....

장애인단체장 또 성추행으로 고소 당해.....

장애인단체장 또 성추행으로 고소 당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 경북도지부장 구미시 김 모씨가 또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 고소당하였다. 김씨를 고소한 H씨는 2011년10월부터 김씨의 비서로 근무하면서 2012년 5월초 사표를 내기까지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해 대구여성의 전화에 도움을 받아 현재 김씨를 구미경찰서에 고소를 한 상태이다.

고소인 H씨에 의하면 김씨는 불편한 몸으로 “물 가져오라, 서류 가져오라, 라이터 가져오라 등등 온갖 잔심부름을 시키면서 가까이 오도록 한 후 특정부위에 손을 넣는 등 H씨를 성추행 했으며, 다른 사람 앞에서도 자랑 삼아 공개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조장하여 왔으며, 이를 참지 못한 H씨가 사표를 내고 여성단체에 상담을 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 중에 있다.

김씨의 측근에 의하면 김씨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경북협회장으로 인준 받으면서부터 직원들에게 성추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0년 12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으로 당선되고 2011년 2월 선거무효와 회의록 위조등의 사유로 직무정지를 당하기까지 서울 중앙회 여직원 5~6명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당하였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하여 직원들 월급을 월 20~40여 만원씩 올려주는 조건으로 회유하여 고소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상습적인 행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북협회 여직원 H씨에게도 계속 된 것이다.

H씨에 의하면 이러한 행동에 고소를 하고자 하자 “나는 1급 중증장애인이라 어떠한 사유에도 구속은 안된다”라고 하면서 김씨는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온갖 보이지 않는 협박과 회유를 하였다”고 하면서, H씨는 “부끄럽고 치부가 드러나는 사건이지만 김씨의 추악한 성추행이 알려져 그동안 당하면서도 입을 다물어온 피해자나 옆에서 보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는 장애인 그리고 이러한 행동하면서도 한 치의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김씨에게 경종을 울리고, 다시는 이러한 행동을 못하게 하기위해 고소를 한다”고 했다.

김씨는 평소에도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덕의원과 호형 호재하는 사이다”라고 자랑삼아 힘을 과시하였고, 구미시 장애인계와 경북사회복지과의 인사를 자기 마음대로 좌지 우지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한다고 한다. 특히 그가 경북도지사와의 사제지간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정회원 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에서 “온갖 비리가 있기에 협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재판을 6년 동안 6회에 걸쳐 모두 승소하였으며, 온갖 비리로 얼룩진 협회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신뢰를 얻고자 하는 이때 이런 사건이 터져 걱정이며, 김씨의 말세적 행동은 교통장애인 뿐만 아니라 전 장애인계의 암적 존재이며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법적 ․ 행적적으로 엄히 처벌 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실을 알립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정회원 정상화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