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의 장으로써 비례대표를 움켜쥐고 국회에 진출한 국회의원들이 다시 장애인단체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장애인당사자들은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계와 소통하고, 장애대중과 이해를 같이하는 장애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진정으로 원한다.
장애계는 소통과 화합의 역할의 중심에서 장애계의 목소리를 진실되게 전달하여, 시혜와 동정 구호가 아닌 실효적인 장애인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애인당사자를 국회로 진출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다. 장애계 비례대표의 의미는 사회에서 약자로 치부되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격게되는 부당한 현실을 해결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장애계가 균등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진정한 장애계를 대표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