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4월 16일 경상북도청(복지건강국)과 함께 경상북도 22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 이날 진행한 역량강화 교육은,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은 ▲장애인 건강권의 이해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및 정책 현황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운영단 방문재활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 안내 ▲CBR 대상자 측정 평가 도구 K-MBI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실천사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하여 지역 장애인 중 보건 의료 미충족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건 행태 개선과 병원에서 의뢰되는 장애인에 대한 조기사회복귀를 목표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철현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경상북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이 활성화되고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루어 보건-의료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내실화 시켜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보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 건강권 강화를 위해 시·군 보건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