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경북장애인자립협회(회장 김준연)는 경상북도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꽃길만 걷자' 심신 치유 원예 교실」을 4월 17일(수) 개강한다고 밝혔다.
원예교실은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재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경상북도장애인자립협회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와의 컨소시엄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청도읍 청도시장 1길 6 소재 ‘해바라기공방’에서 진행하게 된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여성장애인 8명이 참여하며, 원예식물 재배법, 미니정원 꾸미기, 야생화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식물관리를 통하여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로 하여금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준연 회장은 “장애인의 정서적 재활 및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