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김재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금) 10시 30분부터 안동국제컨밴션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임직원,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의미를 확인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으로 격려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주요행사내용으로는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표창,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하고, 식후에는 장내 세계유교박물관을 자울 관람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장애인 국민건강 관련 홍보’ ‘장애인 지역 보건 의료 관련 홍보’‘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애인 인권 관련) 홍보’‘장애인고용공단(직업재활/장애인고용 관련)홍보’‘경북발달지원센터 사업 홍보 및 상담(안마체험운영)’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홍보(장수사진, 팝콘체험)’ 등으로 구성한다.
표창수여는 도지사표창 20명, 도의회의장표창 3명, 도교육감표창 3명, 안동시장표창 3명, 지방경찰청장표창 3명, 경북고용공단지사장표창 3명, 경북장애인인권표창 1명,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감사패 수여 2명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민간 위주로 운영되다가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경북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널리 홍보하고,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킴으로써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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