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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장애인 "빛이 되어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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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장애인 "빛이 되어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 전시회 성료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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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성인발달장애인 “빛이 되어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 단체사진촬영. (사회복지법인해솔 제공)


 사회복지법인해솔(대표 서은주)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포항 호텔영일대 갤러리 웰에서 개최된 성인발달장애인 문화예술지원을 위한 “빛이 되어 만나는 나”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23명의 성인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한 이번 “빛이 되어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 전시회가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이유는 만다라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고유한 시각으로 세상을 표현함으로써 자신만의 감정과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이었고, 동시에 예술의 힘을 통해 우리 발달장애인들의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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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성인발달장애인 작가가 본인이 참여한 작품 앞에서 사진 촬영. (사회복지법인해솔 제공)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같은 듯, 닮은 듯하지만 각자의 고유함을 느낄 수 있었고,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2022년 제1회 “마음 읽기로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 전시회에 이어, 2023년 제2회 “빛이 되어 만나는 나” 만다라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예술성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사회복지법인해솔의 이러한 남다른 행보에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예술 행사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통합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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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명의 성인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한 뜻 깊은 전시회를 관람하는 지역 시민들. (사회복지법인해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