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는 12월 13일(수)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과장 이건호)와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이건호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ㅁ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철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여 경북지역 임신·출산 관련 여성장애인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 “ 고 전해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구미차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는 대구·경북 첫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 12월 3일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특성과 상황에 따른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의 건강요구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1년 12월 개소해 경상북도 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