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한국과 미국의 장애예술인들이 10월 17일(화) ~ 10월 19일(목),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파인아트센터(Irvine Fine Arts Center) 에서 'Shining and Beautiful' 주제의 해외 미술교류전을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이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파인아트센터에서 'Shining and Beautiful' 주제로 개최되며 전년에 이어 한미 특수교육센터(센터장: 로 사장)의 장애예술인 8명도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함께 참여하게 되며 오픈 리셉션은 10월 17일(화)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한·미 해외교류전에 참여하는 한국 작가에 ‘제3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의 대상을 수상한 김형수(서양화/지체),작가를 비롯해 수상작가 김경숙(한국화/지체), 김태균(공예/청각), 김리나(서양화/지체), 김앤(한국화/청각), 초대작가 이명상(한국화/청각), 추천작가 박영실(문인화/지체)이다.
또한, 미국 참여 작가는 한미특수교육센터가 미국 내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KASEC Dream Art Contest’수상작가인 Joshua Kwon, Sarah Kilish, Andrew Y. Kim, Sydney Park, Sean Kang, Peter An, Christopher Day , Lauren -Park 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또한 이번 전시는 어바인 시장 Mayor Farrah N.Khan이 직접 VIP로 참석해서 축사를 하게 된다. 또한, 리셉션 축하연주는 Chamber music OC 에서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이 감동을 줄 수 있는 건 한국의 장애예술인들이 깊은 예술혼과 예술에 대한 높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일궈낸 결과이며, 이번 국제교류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세계로 뻗어나가 장애인문화예술도 국위을 선양하고 한류 열풍에 통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공동기획하고 에이전시로 참여한 오렌지카운티 한국문화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으며, 한국의 장애예술문화를 ‘파인아트센터’에서 전시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전시는 무료관람 이다.
전시에 관련하여 문의사항 있으면 미국 Diane Kim (Korean American Cultural Center OC info@KPOMP.com) 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