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본선 경연이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2022년부터 지역별 본선이 개최되어 2022년 제10회 스페셜K는 서울, 부산, 제주에서 본선을 진행했으며 2023년 제11회 스페셜K 본선 경연은 서울, 부산, 광주 세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5개 부문이 펼쳐진 서울 본선이 진행되었고(장소 : 강서 아트리움 아리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4개 부문을 진행한 부산 본선 (장소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7월 20일에는 2개 부문이 진행된 광주 본선 (장소 :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예선에서 5개 분야 257팀, 총 546명이 참가하여 본선 경연에서 98팀, 총 249명이 서울, 부산, 광주에 각각 참여하였고 각 부문별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을 시상하며, 경연 당일, 현장에서 시상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금상은 각 부문별, 지역별 1팀으로 총 11팀이 수상하였으며, 시상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울 본선 :

▲방찬우(클래식/지적), ▲희망날개(무용/발달), ▲ 하모니(국악/지적),

▲김영고(연극∙뮤지컬/지체), ▲소리여행(실용음악/시각)

부산 본선 :

▲조청환(실용음악/시각) ▲김효숙(연극∙뮤지컬/장루),

▲김나은(무용/시각), ▲고영광(클래식/시각)

광주 본선 :

▲임은정 (클래식/시각), ▲임은규(실용음악/지적)

분야별 금상 수상자는 11월 말 ~ 12월 초 진행되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어워즈로 진출하여 최종 대상을 놓고 다시 한번 경연을 펼치게 된다. 스페셜K 어워즈는 ▲국회의장상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 (100만원)을 포함하여 11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시상하게 된다. 또한 스페셜K 본선 입상자들은 앞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서 기획하는 모든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르별 주요 수상팀은 장예총 홈페이지(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워즈 최종 참가팀은 7월 중 스페셜K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의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 (www.fdca.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 전 화 : 02-304-6211

• 팩 스 : 02-304-6311

• 이메일 : jangyechong@fd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