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 배은주)와 주식회사 다우테크놀로지(이하 다우테크, 대표이사 : 권종만)는 7월 10일 15:00에 장예총 사무국에서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사진 왼쪽)와 주식회사 다우테크놀로지 권종만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다우테크는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및 현가 장치를 제조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동휠체어 개발 및 제작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왔다.

다우테크는 장예총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상호 간 공공의 목적을 위한 자문 및 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위해서는 보조기구를 통한 이동편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장애예술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기에 다우테크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위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우테크의 권종만 대표이사도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통한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