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하고,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김승수 의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하 A+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전시 프로그램 <제2회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이하 제2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제2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9월 1일부터 축제가 마무리되는 9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A+ Festival은 그동안 장애예술인에게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예술의 가치를 제고하였으며, 장애예술인이 예술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제2회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참여 작가 모집의 ▲참여자격은 개인전 2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장애예술인으로 ▲공모부문은 평면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과 입체 작품(공예, 조각, 설치)으로 ▲작가 1인당 2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26일(금)부터 7월 5일(수)까지 이메일(art-exhi@fdca.or.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예술성, 전시적합성, 공공성이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7월 13일(목)에 장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장애예술인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장애예술작품의 예술성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다. 올해 진행되는 ‘제2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참여 작가 모집에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장애미술가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참여 작가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