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정일석관장)에서는 영천 지역의 신중년(55세~65세)를 위한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인 ‘원더풀 라이프’교육을 11일 개강해 주 1회, 총 8회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원더풀 라이프’ 교육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노후 생활, 인생설계 내용을 중심으로 워크샵 3회기 과정 후 참여자 다수의 의견을 모아 참여자 욕구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워크샵 3회기 과정은 참여자 소개 및 동기 나누기, 내가 상상하는 나의 노년생활, 성공적인 노년 생활에 필요한 나의 커리큘럼 구성의 내용으로 현재 부산동구시니어클럽 이동훈 관장과 부산사상구마을공동체성장지원단 김혜정 단장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원더풀 라이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박모(65) 씨는 “나이는 들고,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는데, 노후 계획에 신경쓰지도 못했고, 앞으로 노후 계획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더풀 라이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노후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줘서 뜻깊은 교육이고, 지인을 비롯해서 우리 나이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께도 알려주고 싶은 교육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