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27일 오전 7시경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유은복지재단소속 장애인근로작업장 ‘나눔공동체’의 공장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6명과 진화장비 23대를 급파해 조기 진화와 함께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 2층 경량철골 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화재로 인한 발생한 검은 연기로 인근도로가 차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따.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안동시는 오전 8시15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안동 남선면 현내리 유은복지재단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우회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