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대표이사. 회장 장재권)는 12월 1일(목) ~ 5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300여명과 함께 울진일원으로 『장애인 잡(job) 스트레스 힐링-UP』을 다녀왔다.

자립을 위한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받는 사회적 불평등을 함께 극복하고 장애인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울진일원을 여행하며 마음을 나누었던 이번 『장애인 잡(job) 스트레스 힐링-UP』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주최,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울진군지회가 주관했다.

첫째날, 울진한울원자력 홍보관인 ‘한울에너지팜’ 관람을 시작으로 울진왕피천공원 내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 탑승 등 여러 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합 한마당’을 통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둘째날 안전체험과 미래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참가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자하는 노력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장재권 경북장애인권익협회장은 이번 『장애인 잡(job) 스트레스 힐링-UP』에서 울진일원을 함께 여행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안전체험과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이 사회적 불평등 없이 신나고 행복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